3월 31일 서귀포시 국희의원 후보 고기철 선거 캠프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당초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의 정책토론회가 계획 되었으나, 위성곤 후보의 일정상 고기철 선거캠프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17개 읍면총연합회 대표들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농촌 지역 청년들에 대한 지원 ▶읍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장려 ▶읍면지역 필수 의료체계 개선 ▶연합청년회 법정단체로 승인에 대한 정책 제안서를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에게 전달하였고 위 내용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고기철 후보는 “청년은 서귀포 포함 제주 전체의 발전 동력이며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돌아오면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양질의 선순환이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제2공항의 조기착공, 관광청유치, 공공기관 지역청년 의무고용비율 50% 확대, 출산장려금 및 금융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며, 서귀포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서귀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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