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 저녁, 서귀포시 성산 고성 사거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유세현장에 고기철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이경용 전 도의원의 찬조 연설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경용은 “성산과 제주의 희망, 서귀포의 희망을 위해 고기철을 당선시키겠다”며 고기철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루었음을 재확인했다.
이경용 전 도의원은 “무능한 정치인으로 인해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며 "저는 추진력과 일관성이 있는 고기철 후보를 지지한다.” 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고기철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저 이경용의 꿈을 이루어 주십시요!” 라고 연설을 마무리 했고, 고기철 후보와 포옹하고 두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올리며 고기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고기철 후보는 “이경용의 꿈을, 서귀포의 희망을 제가 당선되어 꼭 이루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31일 오후 6시에 표선면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장성철 상임고문, 국민의힘 제주도당
양기문 청년위원장이 찬조 연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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