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원 96명 대상 교통법규, 사고사례, 위험예측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긍정적 교육 효과로 지원센터 지난해에 이어 안전운전인증 교육프로그램 참여
긍정적 교육 효과로 지원센터 지난해에 이어 안전운전인증 교육프로그램 참여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본부장 이민정)는 19일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교통법규, 사고사례, 위험예측 등 센터 사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전운전인증제도는 교통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업무용 차량 보유 기업・기관의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 검사, 교통안전교육 및 전문컨설팅을 통해 안전운전 실태를 관리한다.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운전인증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직원 96명에 대하여 3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VR첨단체험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물론 운전행동성향과 법규위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선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ASR(성인행동평가) 검사 후 심리상담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민정 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교통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운전인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운전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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