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은지난 22일과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들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원 필요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말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본궤도에 오른 ‘유치원-보육기관 통합(이하 유보통합)’과 관련, 보다 심도있는 준비를 위해 교육감협의회 내에 설치한 유보통합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받고, 주요 해결과제를 점검하는 등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봤다.
아울러 지방교육자치 및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중등 관리직(교장 및 교감)에 대한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사립학교 교원 임용보고 업무처리 간소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전국시도교육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