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제주도민의 민의를 뒤집으려는 정치검찰의 야당탄압 규탄한다!

검찰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정권이 하수인이 돼 무리한 기소를 한 것도 모자라 공소 사실을 직접적으로 입증할 증거나 수사 결과를 제시하지도 못한 채 징역형을 구형했다.

70만 제주도민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도지사를 어떻게든 찍어내겠다는 정치검찰의 야당 탄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역풍을 맞은 검찰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야당 도지사에게까지 광폭한 칼날을 휘두르는 모습에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도정을 멈춰 세우려는 정치검찰의 만행에 맞서 싸워나갈 것을 결연히 다짐하며, 현명한 제주도민과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

이제 진실은 법정에서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다. 재판부가 증거불충분, 무리한 기소 등 검찰의 악의적행태를 감안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을 기대한다.

2023. 11. 22.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