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회장 김지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어 트롯과 퓨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청가수 전지연이 출연해 먼저 분위기를 만든다.
가수 전지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지▲2015 국악지도지 공로대상▲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노래지도사과정 출강▲미국 동남부 애틀란타 코리안 메스티벌 공연▲ 평창 민속 올림피아드 피날레▲KBS 아침마당 명불허전 '행사의신' 출연▲ MBC 마이리들 델러 비전 시즌2 출연▲복지TV 전국나노래자랑 고정MC▲제20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전범준, 고한국, 안회, 박영준이 출연하는 악기놀이밴드가 출연해 제주의 노래 '감수광'을 부르며 분위기 좋은 무대를 만들고 제주어 트롯림이 나훈아 노래 '테스형'을 제주어로 개사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이날 백미로 (사)한국연예예술인증연합회제주도지회 지회장과 제주대학평생교육원 노래강사로 나가는 가수 김지원이 타이들곡 '내나이들 잊고 싶을때', '아시나요', '오늘이 최고야'를 부른다.
이어 ▲1집 이것봐요 외 8곡(1991)▲1.5집 빗물같은 그다(2000)▲2집 자기와 함께 하하하(2009)▲3집 난 너뿐이야(2011) 음반을 낸 가수 도화진이 나와 무대를 만든다.
또, 가수 명지수가 무대를 이끄는데 ▲ 제12회 백난아가요서 우수상▲제16회 전농로벗꽃 축제 우수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마지막으로 김나영, 문은주, 송지원, 백중인, 고태이 등이 출연하는 투게더댄스팀이 나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댄스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지원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가을임을 알려주는 듯 상쾌함을 더해가는 이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에서는 제62회 탐라문화제를 맞아 제주인의 단합과 교류를 통해 제주전통과 예술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문화를 바탕으로 할머니들의 제주어를 토대로 제주어로 트롯트를 개시한다"며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초대가수의 퓨전음악으로 꾸몄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