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동장 고상익)과 삼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경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7. 27.(목) 21시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삼양동 관내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업소 등에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청소년유해약물등’의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유해물품이 청소년에게 판매되지 않도록 홍보했으며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PC방, 노래방 등)에서는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22시 이후)에는 청소년이 출입하는 것을 금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늦은 시간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탈행위의 유해성을 안내하고 속히 귀가하도록 계도하여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이 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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