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5월 7일 제주양로원(원장 김진우)과 정혜재활원(원장 이홍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20,000장과 물티슈 10박스(2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2일 천태종 산하 NGO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추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근 회장은 “지원물품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나눔활동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제주적십자사(064-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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