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4월 18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상담의 날’ 행사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부스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상담이 필요한 분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에서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 2명이 상주하며, 교통사고나 화재, 태풍 등 재난 피해를 경험한 주민들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상담활동가 89명이 활동하며, 직접적인 재난피해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심리상담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문의 064-758-3506)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