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OSS 김정용 대표는 서울 토박이로 따뜻한 집안에서 태어나 금수저로 출발했다.
그러나 금수저가 스스로 자기 계발을 통하여 세계에 우뚝 서기는 드문 세태에서 김 대표는 서울의 유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일찍이 외국기업인 월마트에 입사하여 넓은 세계를 경험하는 혜안을 가졌기 때문에 그의 성공이 가능했으리라.
글로벌 종합유통회사 소싱매니저(대외구매책임자)라는 보직으로 취급하며 보고 느낄 수 있는 수만의 아이템 가운데 그의 눈에 들어 온 것은 텀블러 보온병.
김 대표는 월마트, 허드슨베이 등 글로벌 기업에서 각 나라별 특성을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가며 자신의 존재 이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설정해 나갔다.
독립을 꿈꾸며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없으면 안 되는,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대한민국은 물론 특히 약자(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등)를 구제할 수 있는 통 큰 그림을 그리고 누구도 근접하지 못한 네버다잉(Never diing:영원히 죽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텀블러에 정수기능을 넣고 더 나아가 발전된 기술로 무동력 펌프를 장착 오염지역 물을 안심하고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즉, 생명의 자유를 얻게 하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든 것.
김 대표는 1991년부터 근무한 경험으로 2002년 T-CROSS를 설립했다.
▲리프리 제품 구매사이트 아마존 사이트 : www.amazon.com/ripuri
보온병이라는 조그만 물병을 붙들고 씨름한 지 2년여 2003년에 캐나다 허드슨베이, 미국의 월마트로부터 아웃소싱(제3자 위탁 생산)을 받아 스테인리스라는 소재로 첫 사업 순풍에 돛을 올렸다.
보온병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하찮은, 그야말로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아이디어나 막상 부딪치니 실현이 쉽지 않은 고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제품으로 오래전부터 유사 제품이 출시되어 시장에 돌기는 했으나 기능은 실제와 규정에 한없이 못 미치는 세계 어느 나라, 어느 기관에서도 인증을 받지 않았고, 관심을 끌지 못하였으나 이를 눈여겨본 김 대표는 세계 최초 미국의 물 검증 센터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 www.nsf.org)로 부터 식수 처리 용기, 병에든 음료, 정수기 및 내부부품 등 인증(적용규격 /NSF, ANSI)을 2015년 받은 유일한 제품과 업체로 T-CROSS 김정용 대표가 이루어낸 쾌거다.
김 대표는 젊음과 지난 22년간의 인생을 오롯이 '소형물병형 정수기' 개발 사업에 매진했고 이제 성공 일로에 들어서 미국, 일본, 칠레, 인도 등 주로 군대, NGO단체 등 다량 구매요청으로 빛을 보나 싶었으나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복병이 다시 발목을 잡아 쌓아 놓은 많은 재고를 안고 3년여 허송세월에 엄청난 자금 소진으로 나홀로 개발자의 허덕임은 남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
해외 굴지의 유통업체에서 빅 딜러 생활을 하며 번 돈 이 꽤 되었으나 한 개, 두 개씩 어려운 때마다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처분하여 사업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아픔은 조상님께 큰 죄를 짓는다는 책임감이 두 어깨를 짓눌러왔다.
그러나 다행히 WHO의 코로나 펜데믹 종료 선언과 각 국가마다 국가통제 종식 선언에 힘입어 미국, 일본, 칠레국방부, 인도, 아프리카 탄자니아 등에서 국가 차원의 다량구매 요청으로 조율 중이며 김 대표는 글로벌 CEO답게 영어에 능통하여 탄탄한 미래가 보장된 아스팔트 길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비포장 흙길과 진흙탕 길을 헤쳐 나아온 그의 우직한 뚝심과 함께 또 다른 성공 배경을 살펴보면 월마트, 허드슨베이 등에 산재해 있는 동료 들의 도움이 컸다.
이들 또한 그가 쌓은 인맥으로 그의 성실함과 사업성을 눈여겨본 친구들이 어려운 때마다 오더를 주어 사업자금에 큰 밑천이 되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개발과정에서 많은 한국의 업체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기지 못하고 중국 등 외국으로 공장을 옮기거나, 문을 닫 는 일로 한국 내 전문 기술자나 기업체가 전무 하다시피 하여 중국에 본인의 기술을 모두 전수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와야하는 어려움과 본 제품도 모두 중국 생산라인을 활용해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혹자는 기술 유출이라 비난할 자도 있겠으나 한국의 기술 개발과 국가 정책, 그리고 공무원의 경직된 사고를 아는 이라면 결코 빈난 못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아이디어 기술 개발이다.
그는 원천 기술만큼은 한국에 기지를 두고자 중국에서 돌아온 국내 전문 기업과 퍼트너십을 맺고 부품 생산은 한국에서 각 나라에는 조립 공장을 두어 수요국엔 고용 창출과 생산 시설을 유도함으로써 함께 번영하자는 글로벌 마인드(Global mind)로 본인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계획을 실행 중이다.
2007년 월마트 사장으로부터 받은 편지에 비스페놀 BPA(페놀과 아세톤의 축합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백색 결정체로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와 에폭시 수지의 원료)가 환경호르몬 문제가 터질 것 같다. 대비하라는 정보를 받고 기존시장에 공급되고 있던 플라스틱, 알루미 늄 소재의 물병을 스테인레스로 바꾸는 순발력과 결단력으로 규제와 제품 회수라는 엄청난 손해를 피할 수 있었다.
정보에 힘입어 플라스틱병에서 스테인레스로 바꾸었으나 2009년 개발 당시에는 세계 어디에도 물병의 성능 검증과 물 안전인증 국가 기관은 전무한 상태였다.
김 대표는 Never Dying(영원히 죽지않는)이라는 목표에 맞춰 기술 개발을 거듭하며 미국에서 모든 검사와 인증을 완료하고 국제특허로 보호받으며 소량 주문생산에서 대량생산 주문생산 체제로 전환하며 또 한 번 좌절한다.
대량생산에는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은 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상에 대가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공짜는 없다는 진리도 잊어서는 안 되리라.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인터넷 포털 마켓에 바이어들이 스스로 구축한 판매 마켓이 홍보 창이 되어 세계 각지에서 문의와 투자자가 나타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평범한 진리도 깨닫게 했다.
대한민국을 일구어낸 영웅들 예를 들어 구국의 신화는 차치하고 근대에 국가를 부흥시킨 주역 몇 분을 살펴보면 삼성의 이병철 신화, 현대그룹의 정주영 신화 등을 찾아볼 수 있다.
T-CROSS 김정용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과 장비를 동원해야 하는 자원 투자사업 시대를 접고 컴퓨터 한 대와 아이디어 하나로 세계와 인류를 구하는 진정한 차기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해 본다. 그의 나라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많은 미국 특허로 무장하여 혹자는 의심할 수도 있겠으나 구글의 성장 과정과 성공 장면을 왜 미국을 택해야만 했는지는 굳이 논하지 않겠다.
김정용 대표는 자신한다.
한국에서 원천 기술과 부품을 생산 조달하면, 굳이 미국에 공장을 두지 않아도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그들도 필요하면 찾아오기 때문에 또 위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수요국에 조립 공장과 판매권을 주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생산과 판매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 그의 경영 철학이다.
국내 최초 '창조경제 기업'으로 선정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전략은 윈 윈(WIN W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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