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은 9월 1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통해 협재리와 금능리 지역 취약계층 20명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한림공원은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김치, 백미 등 지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현재리 및 금능리 리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병훈 상무는 “관내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요하실 것 같은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공원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도내 대표 관광지이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재암문화재단을 통한 지역 인재육성과 제주문화 산업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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