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피해 예방 선제적 경찰조치 주문
제주경찰청 (청장 이상률)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며 제주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상습범람지역인 제주시 외도동 소재 월대천과 오등동 소재 한천저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중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속하는 만큼 태풍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고, 위험요인 발견 시 지자체 등에 통보를 하고 선제적 경찰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제주청은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