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장,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상습범람지역 사전 현장점검
제주경찰청장,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상습범람지역 사전 현장점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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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피해 예방 선제적 경찰조치 주문
도민 피해 예방 선제적 경찰조치 주문
도민 피해 예방 선제적 경찰조치 주문

제주경찰청 (청장 이상률)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며 제주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상습범람지역인 제주시 외도동 소재 월대천과 오등동 소재 한천저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중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속하는 만큼 태풍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고, 위험요인 발견 시 지자체 등에 통보를 하고 선제적 경찰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제주청은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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