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취약 아동 지원 약속
서귀포시 하예동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색달식당(대표 이종우)은 19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색달식당은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였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우 대표는 “기부를 시작하며 식당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식당을 운영하며 받은 많은 사랑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돌려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돕는 일에 식당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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