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남, 저지대 운동장 복층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부공남, 저지대 운동장 복층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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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남의원
부공남의원

부공남 교육의원 후보(제주시 동부선거구)는 다가오는 6월 1일 교육의원 선거를 앞두고 “3선의 힘으로, 제주교육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련의 공약을 발표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저지대 운동장 복층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공약을 제시하였다.

제주시 동지역 주차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도심지에 주차빌딩을 세우려고 해도 부지가 없는 형편이라며 통학로 안전 문제도 해결하고 주차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였다.

제주시 동지역 몇몇 초등학교 운동장이 학교시설보다 낮다. 이런 저지대 운동장을 복층화해서 현재 운동장을 지하주차장으로 이용하면 150~200여대가 주차 가능하다.

그러면 지역 주민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이들 교통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2층은 최신 공법으로 최첨단 운동장을 조성하여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 생활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학부모와 지역주민, 학교와 교육청의 동의가 필요하고 제주도와 교육청이 협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입장에선 공사기간 동안 아이들 안전을 걱정이 되겠지만 지하를 파는 것보다 바닥 위에 층을 올리는 것은 예산도 줄고, 공사기간도 짧아진다. 도민행복과 만족을 위한 것이므로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며 제주도와 교육청과 협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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