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백성철 “잃어버진 4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
오라동 백성철 “잃어버진 4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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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후보(오라동선거구) 14일 개소식 갖고 표밭 일구기 본격 돌입”
백성철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 선거에 출마하는 백성철 후보(국민의힘)는 “4년동안 오라동은 어른이 아이의 옷을 입고 있는, 답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규모가 커가는 상황에 맞게 기반시설 또한 발맞춰 나가야 했지만 지난 4년 제대로 이루어 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백성철 후보는 “우리 오라동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주차문제, 학교주변 보행 안전문제, 도시계획도로 조기 집행 등 눈에 보이는 성과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재선에 도전하는 이승아 후보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백성철 후보는 “자신이 도의원이 된다면 반드시 시급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건립 및 도시계획도록 조기 집행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최단시간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미래 비젼 소통위원회를 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진행상황을 알리고 항상 지역 주민의 민원을 최우선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 들었다.

이어 백후보는 “이밖에도 마을별 공약인 가새기오름 공원화, 오연로 버스노선 신설, 종합경기장 오라동민 무료이용 / 주민체육시설 확충, 한천 가교설치 등 주민들과 밀접한 공약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백후보는 “6.1지방선거는 성숙한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며, 오라동민 여러분께 간곡히 말씀드린다”며, “이번만큼은 저에게 꼭 기회를 준다면 확실히 오라동을 살기좋은 오라동, 행복한 오라동, 더 나은 오라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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