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농가 도울 외국인 근로자 특례 확대”
 부상일 후보 “농가 도울 외국인 근로자 특례 확대”
  • 문명숙 시민기자
  • 승인 2022.05.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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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농가 도울 외국인 근로자 특례 확대”
 부상일 “농가 도울 외국인 근로자 특례 확대”

국회의원보궐선거 제주시을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는 20일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특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일부 농가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 후보는 “제주의 월동무, 당근, 감귤 등의 수확기간엔 집중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올해 제주가 배정받을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45농가 137명에 불과한 실정이었다”며 “반면 강원도는 1100여 농가에 3500명을 배정받을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부 후보는 “인력난을 해결하는 것은 제주 1차산업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며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특례를 확대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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