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이어지며 사랑과 평화가 찾아오는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와 어버이를 돌보고 아내와 남편을 서로 챙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를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변 어르신들의 삶을 더 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영훈 후보는 6대 핵심공약 중 하나로 어르신을 위한 ‘제주형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지사에 당선된다면 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장애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취약계층별로 특화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어르신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바로 경제적 빈곤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르신 빈곤율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기록될 만큼 세계 최악입니다. 제주지역에서도 빈곤의 노령화 현상이 가속화되어 질병과 안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영훈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 빈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어르신 일자리는 지금과 같은 단편적이고 일시적 형태의 저임금 구조에서 벗어나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단단한 구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강운동관리사를 양성하고 마을공동체 카페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나눔 장례문화 조성, 동물사랑지킴이, 향토식물 재배 공급 등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하겠습니다.

오영훈 후보는 또 △어르신 놀이터 조성 △문화거점 경로당 운영 △디지털 배움터 운영 △모바일 데이터 바우처 운영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공약으로 어르신의 놀이와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오영훈 후보의 어르신 공약은 6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 15분 제주’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일자리와 놀이터, 배움과 돌봄 서비스 모두 어르신 주거지 인근에서 누리고 해결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 더불어 풍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2022.5.12.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대변인 고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