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예비후보, 고유가 시대 「유류세」 도서지역 차등적용 제도개선 요구
 이승아 예비후보, 고유가 시대 「유류세」 도서지역 차등적용 제도개선 요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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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3차 산업, 사회적 취약계층의 유류비 가계운영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
이승아 도의원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오는 4월 17일 오후 4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오라동 발전 6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승아 도의원 후보

이승아 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와 더불어 최근 고유가 추세로 인한 제주서민경제분야에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이를 조금이나마 저감하기 위해 현재 정부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유류세에 대해 도서지역은 차등적용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련세법(교통에너지환경세법) 제도개선을 신임 도지사 및 국회의원에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전국유가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1년 대비‘22년5월1주에 보통휘발유 1940원(22%), 자동차경유 1906원(37%), 실내등유 1,438원(52%)가 급증하고 있다. <’21년 보통휘발유 1,590원, 자동차경유 1,391원, 실내등유 946원>

특히, 제주의 경우 5월1주 보통휘발유 1,958원(23%), 자동차경유 2,017원(45%), 실내등유 1,557원(65%)로 전국평균 차이보다 훨씬 높았으며, 특히 화물차량 또는 서민가계에서 사용하는 경유와 실내등유 가격 차이가 커 시급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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