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노동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위성곤,노동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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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논평

“5월 1일, 노동자와 함께하겠습니다.”

 5월의 첫날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념일로 지정한 노동절입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노동의 가치나 인식, 노동자의 권익은 변화의 속도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청년 노동자를 비롯하여 많은 노동자가 부당노동행위를 받고 있음에도 사각지대에 놓여 최소한의 권익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동의 가치는 매우 소중하고 위대합니다. 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서는 노동형태나 규모에 상관없이 노동 자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회 구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 120시간을 노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시간을 단축시키되 노동의 질과 노동자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모하여 짧은 노동 시간에도 양질의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노동절을 맞아 노동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 위성곤은 이 땅에서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차별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존중받는 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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