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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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권, 돌봄,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전경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3월 25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노인복지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시지회장과 노인복지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립한 노인복지지원센터는 복권기금 68억 6800만원과 도 자체재원 3억 5400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서호동 1604 복합혁신센터 부지 내 연면적 2,819.4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1년 3월 2일 착공하여 2022년 2월 17일 준공되었다.

본 시설은 개별적으로 위치해 있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한 곳으로 이전하여 이용 어르신의 편의와‘원스톱 노인복지 실현’을 목표로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노인일자리사업장, 노인취업교육실, 시설 사무실 및 상담실, 강당 등이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구입 등을 완료하여 6월 중 시설들의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노인복지지지원센터가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사업장과 취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인권과, 돌봄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노인복지 중심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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