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제주시,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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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서 제주까지, 제주의 진짜 이야기
제주시,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제주시,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제주시는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60명을 3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올해로 30년을 맞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이다.

해당 강좌는 잊혀져가는 제주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제주의 정체성을 고찰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답사 등은 별도 시간 안내)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탐라에서 제주까지, 역사문화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총 25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명사 특강(신병주(건국대 교수), 정병모(경주대 교수)) 및 차귀도 섬 탐방, 제주 원도심 유적지 답사, 쉰다리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제주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제주도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연간 수강료는 30만원이다.

* 지원신청서 : 제주대학교 박물관(https://museum.jejunu.ac.kr/) → 자료 → 새소식

* 메일 jnumuseum@jejunu.ac.kr / 팩스 (064-702-0645) / 전화

(☏754-2414, 2241~3)

※ 기타 문의사항 : 제주대학교 박물관(☏754-2243), 제주시 문화예술과(☏728-2733)

제주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운영돼 침체된 제주시민의 교육 활동을 가능하게 한 만큼,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함께 흥미로운 현장답사와 문화체험 활동이 계획된 이번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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