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힐링 목공체험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힐링 목공체험 특별 프로그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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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로 인한 우울감 해소, 여가활동 기회 제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월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도마, 수납선방 만들기 등 목공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월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도마, 수납선방 만들기 등 목공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7년에 개장하여 지난해까지 총 33,387명이 이용했으며,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목공체험을 통하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즐거운 산림문화 체험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선발) ☎ 이용 안내문의 064-760-3484~5

※ 프로그램 운영날짜

- 월넛 플레이팅 도마 : 3월 9일, 3월 23일(10시, 14시) 참가비 35,000원
- 소나무 4칸 수납 선방 : 3월 13일, 3월 27일(10시, 14시) 참가비 52,000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목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과 목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휴식공간과 남녀노소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도민안전을 위해 소규모 행사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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