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이재명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전격 합류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이재명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전격 합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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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선대위원장 합류로 고향 제주에서도 대선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
진짜 안보와 민생 경제 등 우리의 삶을 위해 이재명 후보가 필요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이재명 후보의 대표적 영입인사이자 제주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재명 제주선대위)에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부석종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월 12일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영입사실을 발표한 안보분야의 대표적 영입인사로, 이 번 상임선대위원장 합류를 계기로 고향 제주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부석종 상임선대위원장은 "전쟁 없는 평화, 든든한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의 질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대통령은 유능하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제주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대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진짜 안보와 민생 경제 등 우리의 삶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절심함을 제주에서부터 하나로 모아냄으로써 기필코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부 상임선대위원장은 한동초·세화중·세화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왕건함 함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2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거쳐 최초의 제주 출신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부 상임선대위원장은 왕건함 함장일 당시 소말리아 해적퇴치에 나서 화제를 모았고, 해군참모총장 재직 시에는 강정마을을 찾아 공식 사과함과 동시에 강정마을회와 민군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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