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민주당의 제주신항만 건설 반대, 어처구니 없다”
[2022 대선]“민주당의 제주신항만 건설 반대, 어처구니 없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2.02.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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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전문
문재인 정부가 벌여놓고 5년째 진척없는 프로젝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약속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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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어제(6일) 발표한 ‘신항만 반대’ 논평은 참으로 ‘내로남불당’ 다운 궤변으로, 윤석열 후보를 비난하기 위한 억지 주장에 어처구니가 없다.

민주당은 제주 신항만 건설계획을 폐기하겠다는 것인가? 신항만 개발은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기본계획 고시까지 이뤄진 국책사업임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신항만 개발 반대가 당론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제2공항.신항만 조기개항’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해온 국책사업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주공약은 문재인 정부가 벌여놓고도 임기 5년 내내 갈등만 증폭시키며 한발짝도 진척시키지 못한 이 국책사업을 정상적으로 빨리 추진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제2공항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해저터널 구상을 뜬금없이 내놓아 또다른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민주당이 왈가왈부할 자격이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자기가 하면 좋은 공약이고, 남이 하면 나쁜 공약이라는 ‘내로남불’ 심보는 민주당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윤 후보의 ‘관광청’ 공약에 대한 논평은 무지의 소치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지역 관광청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외청, 즉 독립적 기관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를 제주에 둔다는 것이다. 딴지를 걸려는 민주당의 작태에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2022. 2. 7.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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