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1세) 경매 열려..."최고가 1억1000만원" 낙찰
[경마]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1세) 경매 열려..."최고가 1억1000만원" 낙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2.22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서
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1세) 경매 열려, 최고가 11,000만원
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1세) 경매 열려, 최고가 11,000만원

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 경매가 지난  21일(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총 181두(농가 178두, 마사회 3두)가 상장되어, 57두(농가 56두, 마사회 1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경매 낙찰률은 31.4%로, 지난 11월 23일(화)에 열린 경매 낙찰률 47.3% 대비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3605만원이며 최저가는 2000만원 최고가는 1억1000만원을 기록 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모마 ‘검화’와 부마 ‘테이크차지인디’의 자마로 수말이며 생산자는 현종욱씨이다.

한편, 역대 최고 경매 낙찰가는 2013년 3월에 기록한 2억 9000만 원으로 모마 ‘미스엔텍사스’와 부마 ‘엑톤파크’의 자마다.

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1세) 경매 열려, 최고가 11,000만원
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1세) 경매 열려, 최고가 11,000만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