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대선후보 제주방문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대선후보 제주방문
  • 뉴스N제주
  • 승인 2021.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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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지난 8월 11일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제주에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12월 9일 2차 전국순회 유세 및 현장 방문 일정으로 다시 제주를 방문한다.

김재연 대선후보는 8월 제주 1차 방문 당시 제주도 4대 현안 문제 해결을 약속했고, 그중 하나인 택배도선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진보당 제주도당원들이 코로나 라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24일만에 표준 도선료 조례제정 주민발의를 하게됐다. 그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하고 직접 조례안을 접수할 것이다.

특히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한달넘게 농성을 이어온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 현장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일주일째 출퇴근 선전전을 하고 있는 드림타워 카지노 서비스관광노동자들의 투쟁현장에도 함께 한다. 지난 6월 서울대학교 생활관 청소노동자 휴게실 사망사고 이후 국립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휴게실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직 임금차별 실태를 듣기 위한 제주대학교 청소노동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농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귀포시 안덕에 위치한 과수원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직접 감귤을 따고, 진보당이 12월에 추진중인 농민기본법 국민동의 입법청원도 함께하고 올해 제주지역 감귤작황 및 감귤산업 문제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한다. 또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함께 얘기 나누고 청년들의 목소리도 듣는 청년 당원 간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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