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11월 8일 하영올레 1코스 일대에서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 김태철 봉사회도협의회장, 적십자봉사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길의 환경 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하영올레길 1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강미정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분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희망풍차 결연물품 지원, 환경정화활동, 공부방 만들기 지원,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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