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에게 창업 연계과정 교육으로 안정적 정착 기대
제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귀농귀촌 실용교육『천연염색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센터장 양경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월)부터 11월 10일(수)까지이며, 온라인으로 (center2865@naver.com)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차수별 4회에 나누어 3시간씩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총 20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감쪽같이 색이 피는집」에서 대면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쪽풀을 이용한 인디고(니람)만드는 과정 △메리골드 염료 추출방법 △에코프린팅 기법 △유칼립스와 목화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 등 4개 과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창업연계 과정을 개설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요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에 게시하였으며, 문의사항은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728-2865)로 연락하면 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