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의 한계 극복하고 역사의 지식과 진실 배울 수 있는 기회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청소년 대상 역사프로그램 ‘뚝딱 뚝딱 만들기! 한국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역사프로그램은 2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역사 및 시대별 특징과 문화를 이론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내용은 △ 1차(‘21. 10. ~ 11.) : 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교재를 활용한 선사시대 ~ 삼국시대 역사 강의 및 체험 활동 △ 2차(‘21. 10. ~ 11.) : 태극기 스트링 아트 키트를 활용한 일제강점기 역사 강의 및 체험 활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6학년 이하 청소년 12명으로, 1차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2차 신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youth/main.do)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064-728-3446~9)로 문의 가능하다.
제주시는 “청소년 대상 역사프로그램 개발 및 찾아가는 역사탐방 활동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및 개선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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