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접촉 3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 3명, 확인 중 13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5시 현재 50명(제주 #2263~2312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12명으로 19일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3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2263~2265, 2267, 2269, 2271, 2273~2282, 2287~2291, 2293, 2297, 2301~2308, 2309~2311번) ▲1명은 충남 부여군 확진자의 접촉자(2286번) ▲2명은 입도객(2292, 2294번) ▲13명(2266, 2268, 2270, 2272, 2283~2285, 2295, 2296, 2298~2300, 2312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8명(2265, 2273~2275, 2279, 2280, 2293, 2306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들 중 4명(2273~2275, 2279번)은 ‘제주시 학원 2’관련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학원 2’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증가했다.
이외 3명(2265, 2280, 2306번)은 ‘제주시 지인모임 8’과 관련 있다.
2명은 가족 간 전파이며, 1명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제주시 지인모임 8’ 관련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2293)은 ‘제주시 음식점 3’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음식점 3’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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