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접촉자 23명, 타지역 관련 6명, 해외입국 1명, 확인 중 12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5시 현재 42명(제주 #2180~222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21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42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2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2180~2183, 2189, 2190, 2193, 2195~2198, 2203, 2204, 2208, 2211, 2213~2217, 2219~2221번)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2187, 2188, 2191, 2202번) ▲2명은 타 지역 입도객(2199, 2200번) ▲1명은 해외입국자(2218번) ▲12명(2184~2186, 2192, 2194, 2201, 2205~2207, 2209, 2210, 2212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확진자 가운데 3명(2189, 2215, 2220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들 중 2명(2215, 2220번)은 ‘제주시 지인모임 8’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이에 따라 17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시 지인모임 8’ 관련 확진자는 37명으로 증가했다.
나머지 1명(2189번)은 ‘제주시 학원 2’관련으로, 2119번 접촉자다.
이로써 17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시 학원 2’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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