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천마 김택남 회장, 도내 처음 공동모금회·제주적십자사 1억원 고액기부자 클럽 가입
[이슈]㈜천마 김택남 회장, 도내 처음 공동모금회·제주적십자사 1억원 고액기부자 클럽 가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25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20여명 참석...명예의전당 등재, 배지패용, 인증패 및 보드판 전달 순 진행
양상현 대표 “도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 전해
㈜천마 법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21호 가입
㈜천마 법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21호 가입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천마(대표이사 양상현)는 지난 23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21호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RCHC는 1억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천마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가입식은 명예의전당 등재, 배지패용, 인증패 및 보드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가입식에서 양상현 대표은 “범죄피해자 가족을 돕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마 법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21호 가입
㈜천마 법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21호 가입

㈜천마 김택남 회장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공동모금회·제주적십자사 1억원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했으며 법인 RCHC 가입을 통해 더 큰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는 ㈜천마는 고압가스, LPG, 건설 등을 주력 업종으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김만덕 기념과 성금 기탁, 환경 정화, 외도동 봉사활도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2016년 12월에 창립되어 개인 8명, 법인 13명이 가입했으며 성금은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