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업인 고령화 대응과 인력부족 해소 위한 농기계 지원 '제주도·농협 42억 투입'
道, 농업인 고령화 대응과 인력부족 해소 위한 농기계 지원 '제주도·농협 42억 투입'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2.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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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농작물 생산(편의 등)장비 지원 농협협력사업 2월17일 까지 신청 접수
서귀포시, 밭작물 중형 농기계 구입비 지원(대당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농기계 지원하여 노동력 문제 해소 노력)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농협경제지주(주)제주지역본부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농기계 및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42억원 (도비16억 농협경제지주 16억 자부담 10억)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농협경제지주(주)제주지역본부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농기계 및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42억원 (도비16억 농협경제지주 16억 자부담 10억)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018년 제주도와 농협과 협약 체결하여 5년(2019~2023년)동안 총 200억 투입 예정

▷추진 실적【2019~2020】
* 총 100억 투입 농작업 편의장비 3162대, 대행용 농기계 21대, 보관창고 6개소

이번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 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농기계는 400만원 미만으로 보조 60% 까지 지원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용 파쇄기도 신청 가능하다.

단 파쇄기는 900만원 범위 내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 고령화 및 농촌 인력부족이 시급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장비 지원 등을 농협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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