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농작물 생산(편의 등)장비 지원 농협협력사업 2월17일 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농협경제지주(주)제주지역본부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농기계 및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42억원 (도비16억 농협경제지주 16억 자부담 10억)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018년 제주도와 농협과 협약 체결하여 5년(2019~2023년)동안 총 200억 투입 예정
▷추진 실적【2019~2020】
* 총 100억 투입 농작업 편의장비 3162대, 대행용 농기계 21대, 보관창고 6개소
이번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 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농기계는 400만원 미만으로 보조 60% 까지 지원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용 파쇄기도 신청 가능하다.
단 파쇄기는 900만원 범위 내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 고령화 및 농촌 인력부족이 시급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장비 지원 등을 농협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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