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변호사, 북콘서트 개최로 본격 총선 행보
강경필 변호사, 북콘서트 개최로 본격 총선 행보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2.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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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통해 서귀포 애정, 지난 삶의 희노애락 담아내
14일 오후 3시 ICC 3F 한라홀서 성황리 개최...2020년 총선채비 정치행보 본격화 시동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보약같은 친구를 부르는 강경필 변호사)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14일 오후 3시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신의 초중고 은사를 비롯한 대학 선후배 및 주요정치인 및 고향 마을에서 찾아온 내빈과 친구 및 지지자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가수 장윤정 콘서트와 겹침) 행사장내 넓은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차고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책을 사려고 북적였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강 변호사의 대학교시절 지도교수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자리에는 참석 못했다), 이성무 전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현 중문노인 회장, 고등학교 선배인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및 전 통일부장관 현인택 교수 등 세 명이 이번 출간된 강 변호사의 도서 추천사를 쓰고 축사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강경필 변호사의 북콘서트에는 제주시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양길현 교수 등을 비롯해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김용하 전 도의장, 구성지 전 도의장, 양성언 전 교육감,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송승문 4.3유족회장, 서귀포시 양창익 노인회장, 한철용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양관순 전 서귀포시상공회의소 회장, 제주지방검찰총장 및 법사랑 고영두 회장, 고등학교 3학년 은사인 부태림 전 교장, 산방사 벽공 주지, 조개종 총무원 정광스님, 자유총연맹 서귀포지회장 유정익 회장, 강원희 진주강씨도종회, 강명백 전회장, 강병화 전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웠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이날 북콘서트 첫 축사는 추천사를 쓰고 강경필 변호사 전 담임선생이었던 이성무 전 교장 선생의 축사였다.

그는 “참 믿음직하고 지혜로운 강경필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만났다”며 “강군은 반장을 맡고 책임감도 강하고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 학생”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74년 당시 전국과학경시대회를 위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중문 천제연과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나비채집하다 영실의 작은 암자에서 하룻밤 묵었던 일 등 어제처럼 선명하다”며 “그해 ‘천제연에 서식하는 나비의 연구’라는 주제로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고 서울대회서 장려상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또한 “과외활동도 열심히 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주어진 일과 상황에는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었다”며 “그 노력이 배반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서 사법시험 합격, 검사,변호사로서 법조인의 길을 걷는 강군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현인택 전 총일부장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내가 2008년 통일부장관 후보자로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때 강변호사는 검찰 파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며 “그 후 통일부의 업무 추진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공익의 대표자로서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막중한 사명에 결코 소홀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검사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그러면서 “제주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DNA속에 강한 자연 앞에 순응하는 범이 내재된 사람들”이라며 “전설이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의 사랑하는 후배 강 변호사가 걸어온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또 다른 길을 도전하는 그 길의 무훈을 빈다”고 덧붙였다.

강경필 변호사는 저서에서 지난 2015년 3월 서울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소, 서울과 제주에서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들, 출생과 성장, 외로운 섬에 내린 뿌리,4.3의 슬픔의 역사, 어머니와 유년의 기억을 담아냈다. 이어 바람과 돌의 섬에서 꿈을 향하여 또다른 시작을 위해 현실 속으로 들어가 지역사회를 위해 남은 열정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고 싶은 바람과 비전을 책에 담았다.

강경필 변호사는 북콘서를 통해 “특별하지 않았던 저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지나간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쓴다는 것이 쑥스럽지만 고향 서귀포에 대한 사랑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늘 시민 여러분의 가르침과 관심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함께 꿈 꾸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서귀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내가 살아온 삶의 기억은 태반이다. 세태에 물들지 않으려, 몸부림치며 애써온 삶과 앞으로도 쉼 없이 정진 하는 모습,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살아온 제주에서 산 세월이지만 나의 뿌리가 시작된 곳”이라며 “(소위)육지에서 산 세월이 제주에서 산 세월보다 많은 시간이었지만 이상하게 제주의 기억이 더욱더 또렷하고 유년과 청소년기를 지배했던 추억이 지금의 나를 성장시키고 살아가는 밑거름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서귀포의 지명처럼 불로초를 찾던 '서불이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라는 의미로 경관이야 최고지만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라 귀양지로 유명한 곳”이라며 “당대의 재상, 문필가, 선비들의 유배지인 섬이라는 것 덕분에 현재의 제주에 유배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이어 “내안에 꿈틀대는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에 대한 비전, 변호사로서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싶은 봉사의 길, 다양한 공부와 성찰, 지역 사회의 발전,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 할 것”이라며 “이것이 주어진 운명적 나의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저서에는 모든 것이 척박했던 시절, 제주의 거센 바람속에서 성장하고 법조인으로서 30여년 이상 활동하며 느낀 희노애락과 고향 서귀포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또한 4.3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친을 잃고 사실상 소녀가장이 되어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강 변호사를 키워낸 어머니 이야기, 서슬퍼런 군부독재 시절 고뇌 속에 법조인의 길을 가야 했던 일, 24년의 검사생활 등 강 변호사 자신의 이야기를 추억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부서진 옥이냐(옥쇄) 온전한 기와냐(와전)’에서는 제주에서 서울로의 입성에 대해 생각의 변화를 서술했다.

386세대, 즉 1960년대 탄생, 1980년대 대학입학, 학생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당시 피끓는 젊은이였던 시절의 앞장서 386세대와 같이 갈 것인가, 법대 진학도로서 최대 목표인 사법시험 준비하고 세속적인 출세를 기대할 것인가 하는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또 다른 시작’은 자신이 살아온 검사의 24년 과정을 정리하면서 변화사의 길을 가기 위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정치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2015년 2월부터 1년간의 여정, 2016년 3월 경선에서 패배의 길까지 다루었고 4.3에 대한 각인된 상처로 인해 특별법이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 사회 안전망, 1차 산업, 또 다른 제주에서의 희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담았다.

강경필 변호사는 서귀포시 중문에서 태어나 중문초등학교(76.2)와 중문중학교(79.2)를 졸업 제주제일고(82.2),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1986.2) 전 사법시험 27회 합격(1985.11), 사법연수원 17기 수료, 해군 중위 전역했다.

또한 인천,서울지검 등 검사, 미국워싱턴 DC 조지타운 로스쿨 장기연수, UN범죄방지국 파견, 광주지청장, 부산.서울중앙지검 등 부장검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광주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울산지검 검사장, 의정부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법무법인 이헌 대표변호사,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 이사, 대한한의사협회 법률 고문, 한국해운조합 법률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서귀포시 중문 출신 강경필 변호사(전 울산지검 · 의정부지검 검사장)가 제주국제컨벤션 3층 한라홀서 자신의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및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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