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3일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병동, 중증소아재활 소아 환우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원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및 어린이병동 앞에 포토부스를 마련하고 문구세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전달 이벤트를 진행하여 입원중인 환우 및 병원을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최국명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맞이하는 환아들과 보호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제주지역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대학교병원은 2023년 10월 정부로부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아 도내 중증소아환우들이 안전하며 충분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료 공백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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