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8 2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8일 납원읍 소재의 ‘신흥 동백나무 군락’의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서는 탐방로 입구 매트에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목재 탐방로를 덮은 낙엽을 정리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돌담과 안내판 주변에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정리하여 경관을 정비하였으며, 이곳의 유래와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판을 닦아 문화재돌봄 일상관리를 마무리하였다.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와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문화재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문화재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문화재돌봄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재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재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재돌봄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도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주변 환경 개선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