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어린이 날 맞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간식 전달
제주농협, 어린이 날 맞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간식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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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어린이 날 맞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간식 전달
제주농협, 어린이 날 맞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간식 전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한란회(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회장 고채영)는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에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바이올린 문화교실을 방문하여 쿠키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다양한 취미활동 경험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3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애월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바이올린 교실은 애월읍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마음 나눔사업’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30여명의 학생 뿐만 아니라 보조강사들 또한 다문화가정 출신의 대학생과 직장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한편, 제주농협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의 자연경관, 휴식 및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2024년 11개교 500여명의 학생 농촌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 농촌체험학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11년간 총 7,700여명의 학생들의 농촌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농협, 어린이 날 맞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간식 전달
제주농협, 어린이 날 맞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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