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현호)에서는 지난 3일 성읍리 봉사동아리 동행회원들이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뜨개질하여 제작한 가방 35개, 수세미 70개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센터장 허윤정)내‘희망마켓’에서 이루어졌는데 동행동아리(회장 현혜령) 회원 4명,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윤호 부회장, 강현호 표선면장 등이 참석했다.
성읍리 마을 봉사동아리인 ‘동행’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뜨개질 물품을 후원하여 표선면‘희망마켓’을 거쳐 지역의 어려운 가구을 지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훈훈한 미담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강현호 표선면장, 송윤호 표선면 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동행회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돕는 일에‘동행’하여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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