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럭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강당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광수 도교육청 교육감은 3일 더럭초등학교에서 열린 다목적 강당 ‘가락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가락관’은 우리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관을 비롯해 급식실, 컴퓨터실 등으로 조성됐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 ‘가락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교육활동 및 행사를 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