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장동력, 혁신산업과 창업 생태계서 찾는다
제주 성장동력, 혁신산업과 창업 생태계서 찾는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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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3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제주지역혁신플랫폼과 공동 개최…산업 전환과 산학협력 등 모색

제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역 혁신산업 전환에 대한 방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오는 3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A에서 제주 지역혁신 산업 전환 포럼과 함께 ‘제70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간 협력 기반 혁신 체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 혁신산업을 주도할 강소기업 육성과 맞춤형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제주 모빌리티 산업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세션에서는 황우현 서울과기대 교수(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가 ‘2050 탄소중립과 제주지역 모빌리티 전환 과제’를, 고권우 제주도 우주산업팀장은 ‘우주산업 전진기지 제주와 기업유치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개명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인환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 등에 참여하는 토론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은 ‘지역 혁신을 위한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다.

노영식 (제)제주지역산업진흥원 팀장의 “제주형 신산업 발굴과 기회발전특구‘를,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형신센터 센터장의 ’지역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자와 함께 양일석 제주스타트업협회장과 장미연 제주대 링크사업단 부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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