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무용가 이창훈이 한국춤 평론가협회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로 처음으로 선정되어 심정민 회장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춤평론가 협회는 어려운 과정에서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무용계에서 최고의 영예의상을 수상한 자들의 대상으로 평가하여 평론가상,작품상,연기상을 수상한다.
이창훈무용가는 제주의 무용을 전공한 첮 남성무용가이며 제주무용협회를 설립하였으며 지역 무용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지역을 빛낸 무용가로 선정된 것이다.
비전공자가 활동이 많은 시대에서 이창훈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고향 제주에서 36년간의 교사로서 열악한 환경의 학교에서 제주무용교육을 위해 노력했으며 84년 전국소년체전에서 태왁춤매스개임을 통해서 그라운드의 무용을 스테이지무용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제주교육대학에서 무용강의 20년간 하면서 학교무용발전에도 기여했다.
이창훈 무용가는 전공무용인을 배출하였으며 생활무용인 활동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 무용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이창훈 무용가는 무용 은사이신 고황무봉 춤 보존회 중앙회장으로 1대는 김매자 (전)이화대학교수, 2.3대로 이창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010-3693-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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