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저지리 마을총회, 해안동 경로당 총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영진 예비후보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주도 체육회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고(故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말미암아 열리는 이번 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어느 분이 당선되든 상관없이 고 송승천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제주도 체육 발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아울러 김영진 예비후보는 “과거 우근민 도정 시절 ‘스포츠의 메카’를 지향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나 도민이 실감할 만큼의 수준까지는 끌어올리지 못한 것으로 안다”라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망라해 운동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새로 출범하는 제주도 체육회가 도민의 심신건강 안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스포츠레저축제 및 전지훈련 등과 연계시킨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공공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노후시설 개선과 스포츠 도시 마케팅 추진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제주 국제스포츠 특화도시 조성 사업’ 정책을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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