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한 발 더 뛰는 축구로 상대를 괴롭힐 것이다"
10일 오후 2시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책임감 있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 "연구,집중할 것"
급선무는 홈 승률 높이는 것 ... "팬들이 좋아하는 경기할 것"
10일 오후 2시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책임감 있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 "연구,집중할 것"
급선무는 홈 승률 높이는 것 ... "팬들이 좋아하는 경기할 것"
"아름다운 제주에 오게 돼 행복감을 느낀다."
"모든 구성원이 행복할 수 있는 축구를 하려고 한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K리그 최고령 사령탑 김학범 감독(63)은 10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김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장은 서울에서 스포츠 신문, 방송국에서 기자들이 내려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학범 신임 감독이 부임 후 선수단에 강조한 첫 일성은 “첫 번째 얘기는 ‘도와달라’는 말이었다. 나도, 선수도, 구단도 도와 모든 정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팀이 하나가 돼야 위기일 때 일어설 수 있다. 하나가 될 수 있는 팀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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