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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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기준 보다 강화된 철저한 위생교육 및 절단 로봇 도입 고품질 상품생산 주력
고권진 조합장 “소비자자에게 세계 최고수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위해 최선" 소감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센터장 이진호)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매년 전국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HACCP 운용수준 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시설 및 선행요건, 위생관리 등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부문별 우수 작업장에 상을 수여하는데 이에 제주양돈농협이 포유류 부문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센터장 이진호)는 HACCP기준 보다 강화된 철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두 절단 로봇을 도입하여 효율적 공정시스템을 갖추고 규격화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소비자들을 위해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는데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이 뜻깊고 영예로운 수상은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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