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8.08.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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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마임과 친구 되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11개교, 초, 중학생 505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임과 친구 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와 매칭하여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임과 친구 되기’는 지도강사가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마임 상상하기, 마임 알아가기, 마임 놀이터, 마임 느끼기의 단계로 즐겁게 참여하며 ‘마임’이라는 분야를 새롭게 경험할 뿐만 아니라 몸과 표정으로 자세히 관찰하고 특징을 살려 희노애락을 표현해보는 유익한 활동이 될 것"이라 밝혓다.

또한 "이번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감상과 체험 기회의 제공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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