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자기이해를 통한 공동체 구성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Project 미로(Me路)」 성료
제주대, 자기이해를 통한 공동체 구성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Project 미로(Me路)」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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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자기이해를 통한 공동체 구성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Project 미로(Me路)」 성료
제주대, 자기이해를 통한 공동체 구성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Project 미로(Me路)」 성료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4주간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Project Me路」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Project Me路」 자기 이해를 통한 비전보드 작성과 공동체 구성 프로젝트로써 주말 오전 7시, 오후 7시 각 4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기 인식 ▲자아정체성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진로탐색의 4개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자기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진로 가치관을 점검하여 자신의 자원과 강점을 찾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획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제주대학교 「Project 미로(Me路)」는 프로젝트리빙랩 「Project 위로(We路)」 운영 전, 참여자가 자신과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공동체에 진입하여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역 기반 진로 설계 진입 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의 참여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 덕에 하루하루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고 몰랐던 내면의 부분이나 내 삶의 목표를 다시 찾았다”라며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들여다보고 하고 싶은 것을 찾는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간적인 요소에 집중한 기획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roject 미로(Me路)」를 주관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 신효주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환경에서 이루어졌던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을 기획했으며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참여자가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세부 커리큘럼을 구성해 양질의 진로 탐색 과정을 지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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