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그림판 공모전』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제주교육가족의 자아존중감 및 정서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192편, 발췌(인용)글 184편으로 총 376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결과 발췌(인용)글 초등부에서 남광초 장지연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창작글 14명, 발췌(인용)글 13명을 포함하여 총 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작품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3편은 대형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그림판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제주학생문화원이 제주교육가족들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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