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 명장 제주 판타지 패션쇼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오정희 명장 제주 판타지 패션쇼'는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식전 이벤트 행사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5층 탐라홀 B홀에서 열렸다.
'제주 판타지 패션쇼'는 '환경과 자연'의 테마로 기획된 패션쇼로 '제18회 제주포럼'의 내빈을 환영하는 의미로 “제주 판타지”라는 무대 를 선보인 것.
오프닝에서는 한국 민속복인 한복을 퓨전 드레스로 디자인한 이벤트 의상으로 관객에게 선보였다.
“환경”을 주제로 한 무대에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의 의미를 담은 업사이클링 천연염색 패션디자인 스타일을 제안하여 새로운 감각의 남, 녀 의상과 현대적인 업사이클링 제주 갈옷을 선보였다.
“자연”이라는 주제의 무대에서는 다양한 천연염색 와이드 코트와 제주 자연경관을 손 그림으로 그려 넣은 제주 감물염색 풍광 드레스가 무대를 장식했다.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드레스에 그려 넣은 제주 풍광 천연 염색 드레스들을 선보였다.
오정희 천연염색 패션디자인 명장은 제주의 전통 갈옷을 고품격 자연주의 감성 패션 스타일로 제안했다.
한편, 제주 감물 천연염색 풍광 드레스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한 (주)정희직물의 시그니쳐 디자인이다.
오정희 (주)정희직물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 자연경관과 제주의 민속문화를 지켜나가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하여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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