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재료학회, 첨단산업 발전 본격 협력
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재료학회, 첨단산업 발전 본격 협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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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MOU 체결…“e-모빌리티·소부장·친환경에너지 산업 동반 성장 견인”
사진설명 : 지난 24일 제주첨단과학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손창식 한국재료학회 회장(왼쪽)과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사진설명 : 지난 24일 제주첨단과학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손창식 한국재료학회 회장(왼쪽)과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사)한국재료학회(회장 손창식)가 대한민국 e-모빌 리티와 소재산업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본격화한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재료학회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첨단과학단지내 세미양빌딩 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 소재 등 소부장(소 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e-모빌리티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그린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고도화한다.

또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와 6월 6~9일 제 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재료총회 참여를 통한 협력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e-모빌리티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주도 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 등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1991년 설립된 한국재료학회는 우리나라 재료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재료과학과 공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 발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재료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세계재료총 회 2023’ 개최를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명실 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손창식 한국재료학회 회장은 “한국재료학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미 래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소부장 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오는 5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와 6월 세계재료총회가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도 “우리나라 소부장을 비롯해 그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한 국재료학회의 역할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 가 국내 연관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24일 제주첨단과학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손창식 한국재료학회 회장(왼쪽 3번째)과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왼쪽 4번째)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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