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온기나눔 RUN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날 농협은행이 전달한 사랑의 쌀 300포대(600kg)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추석명절에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어르신 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6월부터 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식생활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기원하는 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전 영업점에서 5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상철 본부장은“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